고창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글램핑&수영장 2박3일

극 성수기인 여름방학 시즌에 다녀온
"고창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상하농원 방문은 이번이 두번째에요. 
첫 방문은 2년전쯤~ ?
10월 할로윈 시즌에 갔었는데(그때는 숙박은 생기기전) 그때 체험 2개정도 하고 동물들
구경하고 밥도 맛있게 먹었던 좋은 기억으로
다시 방문했어요. 
 극성수기인 방학시즌
그리고 이번여름 중 제일 더울때 
예약을 했답니다 ^^:;
 
호텔이 없어서 글램핑으로 도전해봤는데 
에어컨만 믿고 해봤는데 가기전에 살짝 걱정해서 
도착한날 체크인할때 호텔방없냐고 문의드렸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여기 안에서 걸어다닌 길들도 다 예쁘고 
해질때도 높은건물 하나 없으니 평소에 느낄 수 없는
자연을 맘껏 누리다 왔어요. 
 
조경도 예뻐서 어디서든 사진찍으면 잘 나오고 
아쉬운점은 2박 3일 지냈는데
식당이 조금 더 다양했으면 좋았을걸 했답니다 
 
 

진~짜 더웠지만 
자연은 아름다웠구나 ㅋㅋ 
 
예약은 상하농원원 파머스빌리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아이와 함께 간다면
*원하는 체험 미리 예약도 할 수 있어요. 
 
꼭 해보고 싶은 체험이 있다면 미리 해두면 좋답니다. 
 제가 갔을땐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만드는 체험
하나 겨우 했답니다. 
 

글램핑장 모습이에요. 
사람많지 않아서 조용하고 좋았어요. 
짐을 내려야 하니깐 차는 체크인 하고
체크아웃 하는날 글램핑장안까지 들어올 수 있는점도 편리했구요.
 
 

글램핑장 위치는 수영장 바로 옆이라서 편하게 
수영장 이틀 이용했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예약할때 bbq신청을 할 수 있어요.
 
저희는 첫날 저녁에 이용했고
체크인할때 모두 설명해 주신답니다. 
 불도 피워주셔서 고생하지 않고 구워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저처럼 극성수기
여름엔 호텔이 더 깔끔하고 편하겠지만 
낮에는 수영하고 저녁에
텐트 안에서 쉬게 되니깐 시원하게 지냈어요 
 

캠핑 거의 안다녀서
아이가 오기 전 부터 매우 좋아했어요
 

침대 매트리스 편하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매트리스가 정말 푹신하고 편하더라구요 !! 
에어컨도 잘 나오고 냉장고,
그리고 작은 테이블까지 있어서 
내부는 거의 호텔 수준이라고 보면 될듯 합니다 .
 

화장실은 30미터 거리에 있어서 멀지 않지만 
잠자기전 화장실갈땐 조금 불편했지만 
글램핑장에 왔으니 이정도쯤이야.. 
 
 

원래 계획은 체험도 2개정도 하려고 했지만 
날씨가 미친더위여서 수영을 안할 수가 없는 날씨!
심지어 수영장 물도 낮엔 미지근한 온도였어요 
 
정말 더웠자나요..
 
그래도 수영하니깐 뜨거운 햇살아래서도 노는걱 가능! 
 역시 여름엔 물놀이가 최고인듯 합니다. 

수영장 복장은 모자는 필수이고 
모자 스타일은 머리를 다 가려주는
스타일이면 되는듯 해요 
 꼭 수모를 쓸 필요는 없는듯 합니다. 
그리고 튜브는 크기규정이 있어서
튜브가 너무 커도 사용하지 못하니 문의해서 확인해보세요.
 
저희는 튜브가 없어서 가서 구매했어요 
 

여기 수영장 장점은 일단 크다!! 
유아풀도 큰편인데 수영장이 크고 선베드도 많고 
샤워실 화장실도 충분하고 
간단한음식도 판매하고 있으니 즐기기 괜찮았답니다.
 
 
 
 

아이가 수영장을 제일 좋아했다면 
상하농원 스파도 리뷰가 너무 좋아서 기대했는데 
이틀 동안 수영장 이용후 사우나 이용시간이 전 제일 좋았답니다.
 
깨끗하고 관리도 잘되있고
노천탕도 있어서 아이와 기분좋게 씻고 나왔어요. 
글램핑장 이용하는 분들은 물론이고 호텔이용하는 분들도 스파 오더라구요 
 
꼭 가보길 추천해요 

해가질때쯤 산책하기 그래도 덥지만 
샤워하기전 산책도 추천해요 ^^ 
 
 

아침 조식 먹으러!
조식메뉴는 브런치메뉴들 밥,미역국 등
약간의 한식도 있어서 굿! 
 
 
상하농원은 공간이 다 신경쓴 느낌이에요.
 

저는 아이스크림체험 하나 신청해서 글램핑장에서 
농장까지 걸어서 갔는데 (걸어서 10분정도)
너무 더워서인지 대부분 차타고 오더라구요. 
 

아이스크림너무 좋아하니깐 
한번 만들어봐라 느낌으로 신청해서 
둘이서 열심히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만들고 시원하게 먹으니 너무 좋아함.. 
 
 

밤에 본 글램핑장 모습 
다들 저녁되니 밖에 의자에 앉아서 
조용하게 즐기는 분위기더라구요 
 
캠핑 안해본 우리는 텐트에서 밤에도 안나온듯 합니다..